대구의 한 가정집에서 바나나 열매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나나가 열린 곳은 대구 효목동 한 가정집의 화단입니다.
주인은 4년 전에 옮겨 심은 바나나 나무에서 처음으로 꽃이 피고 열매까지 맺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에도 9월쯤 바나나 꽃이 폈지만, 열매가 맺히지는 않고 추위 때문에 시들어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두 차례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일찍 시작된 대구의 더위 때문에 주택 마당에 심긴 바나나 나무에서 열매가 맺힌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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