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7시 반쯤 강원도 설악산국립공원 용아장성 암반지대에서 59살 이 모 씨가 40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용아장성은 출입이 금지된 구역으로 암반과 절벽이 많아 추락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입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암반지대에서 미끄러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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