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5일) 9시 15분쯤 경남 통영시 광도면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이 소방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3시간여 만에 큰 불길은 잡았지만 불에 잘 타는 폐비닐 등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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