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낮 12시 50분쯤 원주시 건등리의 한 밭에서 85살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누군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박 씨를 발견했습니다.
어제 원주시는 낮 최고기온이 영상 30.2도까지 올라가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찰은 고령의 박 씨가 뙤약볕에서 일하다가 숨졌을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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