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신생아 시신 유기' 수사 브리핑 / YTN

2017-11-15 1

[손영호 / 형사과장]
검은 봉지로 보관하였고 16년 1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샤워 중 아이를 출산하고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서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냉동실에 사체를 유기한 사건입니다.

조치 및 수사 상황을 말씀드리면 6월 17일 12시경 동거남 여동생이 발견 112 신고를 하였고 바로 피의자 대면조사 자신의 아이라고 혐의 시인하여 14시 20분경 긴급체포를 하고 후에 아이가 하나 더 있다고 자백을 하여 사체를 확인하였습니다.

수사 상황을 말씀드리면 16년 1월경은 자기가 방치했다는 사실을 시인하였고 14년 두 번째 아이는 자기가 출산한 이후에 정신을 잃은 이후에 아이가 사망한 것 같아서 사체를 유기하였다, 이렇게 얘기하였습니다.

오늘 6월 18일 아침 사체를 재검안 하였고 내일 6월 19일 부검 예정이 있습니다.

금일 중으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을 하고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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