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50분쯤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합판 제조 공장 야적장에서 불이 나 1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적장에 쌓여 있던 폐목재와 합판 원료인 우드 칩 800톤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에 목재가 바싹 마른 데다가 폐목재 더미를 제거하면서 불을 꺼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화재 현장 주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618120246056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