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 비리에 연루된 피고인들에 대해 1심 선고가 오늘(23일) 무더기로 이뤄집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이대 특혜 비리에 연루된 최순실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 9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이들은 최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입학에 특혜를 제공하고, 학점 등 학사 관리에 각종 편의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국정농단 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는 최 씨에게 선고가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특검은 권력과 재력을 바탕으로 국정과 교육을 농단했다며 최 씨에게 징역 7년, 최 전 총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는 등 이들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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