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정국...다음 주 슈퍼위크 청문회 / YTN

2017-11-15 0

■ 김형주, 前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이상일, 前 새누리당 의원

[앵커]
다음 주 인사청문회, 이른바 슈퍼위크가 시작됩니다. 벌써부터 일부 후보자의 경우에는 야당에서는 부적격 방침을 밝히기도 했죠.

청문회 결과에 따라 국회 정상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상일 전 새누리당 의원 또 김형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어서오세요. 먼저 다음 주 청문회 일정부터 그래픽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26일 월요일 당장 국세청장 후보자죠.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 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28일에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또 김영록 농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예정돼 있고요. 29일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또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 30일에 조대엽 노동부 방관, 그리고 정현백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7월 3일, 4일 다 계속 있고요. 이중 여당이 가장 벼르고 있는 후보자라고 하면 아무래도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일 겁니다.

각종 논란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일단 지금 보시는 것처럼 해군총장 퇴임 이후에 국방과학연구소에 다니면서 대형로펌 고문을 겸직했다. 이러면서 여기서 또 자문료가 무려 12억 원. 또 부녀가 나란히 같은 곳에 입사를 했는데 따님이 장기 병가 휴직을 내서 이것도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가 중요한 것이 계룡대 납품 비리 수사가 부실 수사가 되도록 외압을 작용했다는 의혹이 있고요. 또 하나가 5대 인사 비리에 들어가는 위장전입 문제까지 또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먼저 부녀가 나란히 국방과학연구원에 입사를 하고 거기다가 딸이 휴가를 과다하게 썼다, 이런 의혹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논란이 가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분위기죠?

[인터뷰]
네, 그렇습니다. 지금 야 3당이 신 3종세트 이런 표현까지 써가면서 송영무 후보자, 김상곤 후보자, 조대엽 후보자는 자격이 없다 이러고 있는데 특히 송영무 후보자의 경우는 지금 정의당까지도 이분은 자격이 없지 않느냐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따님의 국방과학연구소 취업과 관련해서는 당시 경쟁률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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