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여성의 신체를 상습적으로 몰래 촬영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 오후 5시쯤 서울 화곡동의 한 마트에서, 장을 보던 여성 고객의 신체 일부를 스마트폰으로 몰래 찍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변 고객들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 남성의 스마트폰에서는 다른 여성의 신체 사진이 수백 장가량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불구속 입건하고 범행 경위와 추가 혐의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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