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식히는 소나기가 내리면서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곳곳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에 이어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충청과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폭염주의보가 해제된 것은 지난 16일 발령 이후 여드레 만입니다.
폭염이 물러난 것은 차가운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기존의 따듯한 공기와 만나 대기가 불안정해져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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