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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형 법무법인에서 일하면서 10억 원 가까운 고액 자문료를 받고도 약간의 활동비를 받는 것으로 기재했다는 지적에 대해 급여를 받지 않은 상황이라 그렇게 적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자진 사퇴를 고민할 때 아니냐는 지적에는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청문회에 진실하게 임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백승주 / 자유한국당 의원 : 약간의 활동비가 월 3천만 원, 그리고 차량을 받고 법인카드를 받은 게 사실 맞습니까? (맞습니다.) 왜 약간의 활동비라고 기재했습니까? 3천만 원이 약간의 활동비로 이해됩니까? 국민은 분노합니다.]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저 공문서를 작성한 날짜는 2009년 1월 초경으로 믿어집니다. 아직 월급을 받아보지도 않았기 때문에 그 정도 되지 않을까….]
[백승주 / 자유한국당 의원 : 대통령과 정부를 위해서 후보 지위에 대해서 용퇴를 고민할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용퇴에 대해서 어떤 고민을 해보셨습니까.]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고민은 많이 해봤습니다. 이 청문회를 통해서 저의 진실과 정직함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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