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유미 오후 2시부터 조사...윗선 겨냥 속도 / YTN

2017-11-15 0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취업 특혜 제보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 씨가 엿새째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새벽 0시 반쯤 구치소로 복귀한 이 씨가 오후 2시쯤 다시 검찰에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범행 동기 및 경위와 함께 조작된 제보를 넘겨받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의 공모 관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휴대전화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 분석을 마치고 이르면 내일, 늦어도 월요일쯤에는 이 전 위원을 소환할 전망입니다.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으면서 국민의당 지도부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01144552774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