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3시쯤 대구 수성구 사월동의 4층 규모 빌라에서 불이났습니다.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택 내부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99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2층 가정집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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