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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2만 원짜리 치킨이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앞으로 닭고기가 생산·유통되는 단계마다 가격을 공시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유통 과정은 공정거래위원회 소관이긴 하지만, 농식품부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석창 / 자유한국당 의원]
치킨값이 2만 원짜리가 나타나서 불매운동이 시작되고 있는 것 알고 계십니까?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네, 뉴스에서 나온 것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권석창 / 자유한국당 의원]
양계 농가가 약 1,500~1,600원에 납품을 하고 도계 농가가 2,500원 정도에 납품하는데 중간 거래 과정을 통해서 18,000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영록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유통 단계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소관 업무기는 합니다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농식품부도 크게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생산 단계, 유통 단계마다 가격 공시를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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