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 자생 누룩에서 풍미가 향상된 맥주를 만들 수 있는 토종 효모를 발견해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 효모는 강원도 삼척에서 수집한 양조용 전통 누룩에서 발견됐으며 발효 과정에서 과일 향과 장미 향 등을 내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맥주는 우리나라 전체 주류 소비량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수입돼 이 효모가 외국산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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