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반환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홍콩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국양제 보장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오늘 낮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전용기로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해 "9년 만에 홍콩을 방문해 기쁘다"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자신의 홍콩 방문 목적이 3가지라면서 그 가운데 첫 번째가 홍콩 특별행정구가 20년간 얻은 거대한 성과를 열렬히 축하하기 위한 것이며 앞으로 더 좋은 성과가 있길 축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어 당 중앙이 20년간 지속해 홍콩의 든든한 지지자였고 홍콩 발전과 민생 개선을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왔다면서 일국양제가 안정적으로 실현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의 홍콩 방문은 부주석 시절인 2008년 7월 이후 9년 만이며, 2013년 국가 주석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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