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말...바다와 공원엔 피서객 '북적' / YTN

2017-11-15 0

[앵커]
7월 첫 주말을 맞아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가운데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바다와 공원 등에는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더위를 식혀줍니다.

폭포수를 배경으로 피어난 연꽃은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공원 한쪽에서는 사람들이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며 즐겁게 시간을 보냅니다.

하늘 높이 치솟은 아열대 나무와 여름꽃을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모처럼 친구 가족과 함께 한 시간, 그래서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유진우 / 대구시 달서구 : 장마여서 걱정했는데 막상 와 보니까 날씨며 공기도 좋고 볼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바닷가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낮 기온이 26도 내외여서 평소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백사장을 걷거나 모래 장난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푸른 바다가 펼쳐진 바닷가는 피서객 모두에게 더없이 좋은 추억으로 남습니다.

[홍지온 / 피서객 : 파도치는 것을 맞아 보니까 매우 좋았고 모래사장은 더 좋습니다.]

7월 첫 주말을 맞아 바다와 공원을 찾은 사람들.

사람들은 시원스런 바다와 하나가 되고, 색다른 체험을 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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