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5명이 탄 소형선박 1척이 오늘 오후 동해 NLL을 넘어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 강릉 동북방 먼 해상에서 발견된 이 선박에는 북한 주민 5명이 타고 있으며 이들 모두 귀순 의사를 밝혔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또 다른 소식통은 이 선박에는 남자 4명, 여자 1명이 타고 있었다면서 오늘 저녁 7시 반 쯤 이들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23일에도 울릉도 북동 해상 48km 지점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인 북한 선박 1척과 선원 8명이 해경 함정에 구조됐습니다.
이들 선원은 모두 북한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사흘 뒤 북한 측에 송환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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