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mm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진 강원지역에서 낙석과 침수, 교량 유실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밤사이 355mm의 물 폭탄이 쏟아진 강원도 홍천군 내면에서는 광원리 가덕교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마을 주민 20여 가구가 고립된 상태입니다.
홍천군 내면 광원리 56번 국도에서 5톤가량의 토사가 쏟아져 내리고 빗물에 도로가 잠겨 통행이 일부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인제군 기린면 하답삼거리 31번 국도의 다리가 침수됐고, 인제군 상남면 미산리 446번 지방도에서는 전신주 3개가 쓰러지고 도로가 일부 유실됐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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