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앵커]

국민의당 "이유미 단독 범행" 잠정 결론 / YTN

2017-11-15 1

■ 이기정 / YTN 보도국 선임기자, 유용화 / 객원해설위원

[앵커]
결론은 이유미 씨가 혼자 한 것이고 안철수 전 대표는 몰랐고 그리고 박지원 전 대표도 몰랐고 오로지 관련되어 있는 사람은 전 최고위원이죠, 이준서 최고위원이 계속 사건이 문제가 되기에 도와달라, 살려달라 이런 식으로 얘기하니까 내가 얘기해 놨어라고 그냥 거짓말을 했을 뿐이다라는 게 이번 사건의, 지금 발표 내용의 요약인 것 같습니다. 일단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주시죠. 어떤 겁니까, 그러니까?

[기자]
이유미 씨가 우연치 않게 파슨스에 문준용 씨 아는 사람이 있다, 그러면서 특혜취업이라고 들은 내용을 이준서 전 최고위원한테 얘기했고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그러면 그 증거를 갖고 와라. 이러다 보니까 공명심에 이유미 씨가 증거를 조작하면서 자기 동생까지 동원한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세게 압박을 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빨리 증거를 갖고 와라 그러니까 그 압박에 못이겨서 본인이 자꾸 거짓말을 더 하면서 만들어냈다 이런 건데 조사 내용은 이용주 의원이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조사를 한 게 언제냐면 6월 25일입니다.

그 내용을 알게 되고 조사를 5자회동을 하면서 샅샅이 뒤져본 거죠. 이유미 씨라든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라든지 다 조사를 했는데 그때 당시에 조사를 해 보니까 이유미 씨 혼자 단독으로 범행한 거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그 뒤에 이유미 씨가 말을 바꿨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26일날 긴급체포됐고 29일날 구속됐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당 발표에 따르면 이유미 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한다고 자기들도 그렇게 얘기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어떤 내용이 나올지 검찰 조사 내용이 굉장히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당이 관련돼 있느냐 없느냐는 부분은 바로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혹시라도 여기서는 비유적 또는 명시적, 은유적으로라도 조작을 지시했는가라는 질문을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 없다라고 딱 이유미 씨 혼자다, 이번 일은. 그렇게 정리를 하는 것 같아요.

[인터뷰]
그러니까 그 문제가 검찰 조사에서 밝혀질 사실인 거죠. 그러니까 지금 김관영 단장이 얘기한 것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사실대로 말해야 된다라고 5월 8일 이유미 씨가 문자를 했을 때 그 문제에 관련해서 그러면 이것이 단순 대화냐 아니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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