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약 15만 리터를 실은 열차가 미국 일리노이 주 남서부 교외에서 탈선했다고 지역방송이 현지시각 1일 보도했습니다.
일리노이 주 플레인필드 등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30분쯤 반다이크로드 동쪽 143번가 근처에서 총 25량으로 연결된 유조 탱크 열차가 탈선해 탱크 세 곳에서 원유가 유출됐습니다.
아직 폭발이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반경 약 1㎞ 내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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