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버스 충돌 뒤 화재..."18명 사망·30명 부상" / YTN

2017-11-15 5

독일 남부의 한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화물차와 충돌한 뒤 불이 나 승객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지 경찰은 독일 작센 주에서 출발한 버스가 뉘른베르크로 가던 중, 고속도로 아우토반 A9에서 화물차와 충돌한 뒤 불이 나 완전히 불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로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객 30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여러 명이 중상이어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사고가 지난 1월 이탈리아에서 16명이 사망한 버스 충돌 사고 이래 올해 유럽 최악의 버스 사고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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