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과 관련해 이틀 연속 밤샘 조사를 받은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조금 전 검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이 거듭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제보 내용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이유미 씨와 대질 신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준서 / 국민의당 前 최고위원]
저한테 사실을 말하고 싶다고 카톡을 보내왔고 그에 대한 답변으로써 사실이 그러면 무엇이냐고 물어봤을 때 이유미가 개인 간에 가볍게 나눴던 톡 대화내용일 뿐이지 이건 어떤 증언이나 폭로를 위해서 한 것은 아니라고 했었고 그 이야기 메시지를 받은 다음에는 제가 느낄 때는 그 제보자는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저는 신뢰를 할 수밖에 없었던 거고요.
[기자]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당에서는 어떤 얘기들이 있었습니까?
[이준서 / 국민의당 前 최고위원]
당에서는 특별하게 얘기한 게 없었습니다. 진상조사단에서 다 밝혔기 때문에.
[기자]
이유미 씨가 개인적인 얘기라고 했을 때 그때 개인 간에 나눴던 대화의 상대방은 누구였나요?
[이준서 / 국민의당 前 최고위원]
아마 거기에서 나왔던 카톡방에 있었던 친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자]
박 모 씨와 김 모 씨 말하는 건가요?
[이준서 / 국민의당 前 최고위원]
네.
[기자]
국민의당이 완전히 망한다고 해서 이런 얘기했을때 그런 말을 한 게 누구인지 안 물어보셨나요?
[이준서 / 국민의당 前 최고위원]
그런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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