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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10·4 남북 정상선언 10주년에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개최하고, 이달 27일부로 군사분계선에서 일체의 적대 행위를 중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올바른 여건이 갖춰지고 대치 국면을 바꿀 계기가 된다면 언제 어디서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올해는 ‘10.4 정상선언' 10주년입니다. 또한 10월 4일은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입니다. 민족적 의미가 있는 두 기념일이 겹치는 이 날에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한다면 남북이 기존 합의를 함께 존중하고 이행해 나가는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입니다. 북한이 한 걸음 더 나갈 용의가 있다면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 성묘 방문까지 포함할 것을 제안합니다. 만약 북한이 당장 준비가 어렵다면 우리 측만이라도 북한 이산가족의 고향방문이나 성묘를 허용하고 개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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