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기 이천시 수광리에 있는 교차로에서 55살 조 모 씨가 몰던 5톤 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1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충격으로 1톤 트럭 앞에 있던 차량 4대도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 등 10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조 씨가 앞을 잘 살피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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