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G20 정상회의 美에 대성공" 자평 / YTN

2017-11-15 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귀국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자신은 "G20 정상회의가 미국에 대성공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미국이 맺은 많은 나쁜 무역협정을 바로잡아야만 한다는 점을 설명했고 그렇게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려, 무역 불균형 문제를 이슈화한 것을 최대 성과로 꼽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국 주요 언론 매체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문제에 대해 중국과 프랑스로부터 일장 설교를 들었고 북한 핵과 기후 변화 등에서도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19 대 1로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고립됐다고 혹평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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