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22년 만의 물난리를 겪은 청주에서 소방당국에 애타는 구조 요청이 쇄도했습니다.
오늘 오후 1시까지 충북도소방본부에는 85건의 구조요청이 접수돼 62건이 처리됐고 나머지는 처리하고 있거나 다른 기관으로 통보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특히 괴산군 청천 계곡의 나들이객 백여 명과 청주시 옥화리 계곡을 찾은 시민들을 헬기 등을 투입해 구조했습니다.
청주시에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인데, 1995년 8월 25일 293㎜가 내린 이후 가장 많은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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