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간당 90mm 장맛비...7월 관측 최고치 / YTN

2017-11-15 4

청주에 시간당 90㎜가 넘는 장맛비가 쏟아지는 등 충북 중·북부지역에 시간당 30∼70㎜의 폭우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오전 9시 현재 청주에는 시간당 91.8㎜ 폭우가 내렸는데, 이는 관측 이래 7월 시간당 강수량으로는 가장 많은 양입니다.

충북소방본부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 등 각종 비 피해 신고 500여 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로 일부도 통제돼 청주시 상당구 용암 지하도와 흥덕구 서청주 사거리 등 청주 도심 곳곳에서 차량이 다닐 수 없습니다.

기상청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농수로와 하천, 계곡 출입을 자제하고 야영객들은 안전사고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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