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틀간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강원도 원주시 섬강 인근에서 펜션 투숙객과 야영객 150여 명이 고립돼 현재 구조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점말마을'에 고립된 펜션 투숙객과 야영객 150여 명을 구조보트를 이용해 구조하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많은 비가 오면 원주 섬강의 물이 불어 교량이 상습적으로 잠기는 곳으로 지난 2일에도 펜션 투숙객 25명이 고립됐다가 1시간 1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강원 지역은 현재 비가 그친 상태로, 호우특보는 오늘 오전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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