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늑약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1907년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됐던 이준 열사의 순국 110주년을 맞아 서울 안국동 집터에 표석이 세워졌습니다.
서울시는 이준 열사가 헤이그로 파견될 당시 거주했던 종로구 안국동 148번지에 역사문화 표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준 열사는 일제의 방해로 만국평화회의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한 뒤 머물던 호텔 방에서 울분을 이기지 못하고 순국했습니다.
민족문제연구소는 당시 신문과 토지 대장 등을 확인한 끝에 집터의 정확한 위치를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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