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틀간 100㎜가 넘는 비가 내린 강원 지역에서 야영객 170여 명이 고립됐지만 모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11시 반부터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점말마을'에 고립된 펜션 투숙객과 야영객 150여 명을 구조 보트와 마을 산길을 이용해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강원도 정선군 덕산기계곡에 고립된 펜션 투숙객 24명도 오늘 오후 고무보트를 이용해 1시간여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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