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10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수력발전소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발전소장 59살 김 모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들이 발견했습니다.
직원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소장실에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아 확인해 보니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괴산수력발전소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일부의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김 씨의 시신은 괴산성모병원에 안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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