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수해 외유' 충북도의원 4명 징계 방침 / YTN

2017-11-15 0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이 수해 복구 도중 외유성 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청주 수해 복구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큰 수해가 났는데 해외 연수에 나선 도의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 소속 도의원 3명에 대해 징계 절차를 시작하겠다며, 지금이라도 해당 의원은 귀국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도 소속 외유 의원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해 당헌·당규에 따라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충북도의회 의원 4명은 수해 직후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요구한 뒤, 다음 날 바로 외유성 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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