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화에 시달리는 중앙아시아 국가의 산림을 우리 기술로 되살리는 녹색 실크로드 계획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어제 오전 국회에서 열린 '녹색 실크로드를 향한 새 정부의 산림 비전' 세미나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은 자원의 보고인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의 산림 복원을 통해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잇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미나를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북한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과의 산림 협력이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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