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양평 정배리에서 4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펜션 주차장 펜스 아래 4m 낭떠러지로 떨어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구조대가 출동해 차에 타고 있던 김 씨와 딸 11살 이 모 양을 구조했습니다.
김 씨 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딸과 펜션에 놀러 왔다가 주차하는 도중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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