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속에 해외연수를 떠나 조기 귀국했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회 최병윤 도의원이 어제 도의원직을 사퇴했습니다.
최 도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행동이 너무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며 "반성을 도민들께 온전히 전하고 도민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도의원직 사퇴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 도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고 잘못된 행동을 다시 돌아보고 깊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물난리 속 외유를 떠났던 충북도의원 4명 가운데 최 도의원은 의원직을 사퇴하고 김학철 등 자유한국당 소속 3명은 모두 제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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