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일가족 3명이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다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리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41살 이 모 씨와 이 씨의 두 자녀가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다 하천 가운데 바위에 고립됐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지난 주말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과 계곡의 수위가 높아진 데다 물살이 아직 빠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피서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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