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5시 50분쯤 서울 천호대교 위에서 53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59살 최 모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김 씨의 승용차 앞부분에서 불이 나 6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의 승용차 엔진이 과열된 상황에서 사고 충격으로 연료가 새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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