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경찰이 대낮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나들이객이 몰리는 주말 낮 시간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북한산성 유원지와 도봉산 유원지 난지 캠핑장, 뚝섬 유원지 등 서울 시내 주요 유원지와 국립공원, 기사식당 주변 15곳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최근 5년 동안 발생한 전체 음주운전 교통사고 가운데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 사이 일어난 사고 비율은 17.2%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휴가철인 7월과 8월에 발생한 사고 비율은 전체 평균보다 각각 1.1%p, 1.9%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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