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려 아파트 지붕 일부가 뜯기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일) 오전 8시쯤 대전시 동구 낭월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붕 마감재 일부가 뜯겨 나갔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대전소방본부에도 동구 이사동과 중구 옥계동 등 7곳에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복구작업이 이뤄졌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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