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호식이 치킨 회장 성추행 피소' 이달의 기자상 / YTN

2017-11-15 2

YTN의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최호식 전 회장의 성추행 피소' 단독 보도가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322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열고 YTN 김영수, 이경국, 홍성노, 박한울 기자가 취재 보도한 '호식이 두 마리 치킨 회장 성추행 피소' 등 8편에 대해 상을 수여했습니다.

YTN은 지난달(6월) 5일 최 전 회장의 성추행 의혹을 포착한 뒤 사건 호텔 인근 CCTV를 확보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YTN 취재팀은 연속보도를 통해 이른바 '오너리스크'에 따른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의 구조적인 문제까지 지적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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