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최다빈 선수가 한 달 전 어머니를 여읜 슬픔을 딛고 쇼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다빈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1차 대표 선발전 여자 싱글 쇼트에서 63.04점을 받아 박소연을 제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최근 부츠 문제로 훈련을 제대로 못 하고 모친상까지 당한 최다빈은 연기를 마친 뒤 북받친 감정을 이기지 못한 듯 눈물을 쏟았습니다.
남자 싱글 쇼트에서는 차준환이 4회전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져 2위에 그쳤고, 이준형이 1위에 올랐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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