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파제 주변에서 낚시를 즐기던 6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떨어진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30일) 오후 6시쯤 서귀포 가머리항 방파제 주변에서 관광객 3명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떨어진 뒤 2명만 빠져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2살 허 모 씨를 구조했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파도가 높은 날에는 해상으로 추락할 수 있어서 낚시를 자제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3100022064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