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군이 최근 들어 치안이 극도로 악화하는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본격적인 치안활동에 나섰습니다.
현지 시각 29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군은 리우 시에 8천500명의 중무장 병력을 주요 거점지역에 배치했으며, 장갑차까지 동원해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병력이 올해 말까지 주둔할 예정이지만 치안상태가 개선되지 않으면 주둔 일정이 내년 말까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폭력사건으로 2천94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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