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경찰이 남부 지중해연안의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2명의 10대 청소년을 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남프랑스 코트다쥐르 지방 경찰은 지난 26일 니스 북쪽 카로 지역의 산불을 일으킨 혐의로 16살 청소년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프랑스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카로 지역의 산불로 산간 인근의 가옥들이 불타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했으며 임야 150만 제곱미터가 불에 탔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들은 방화와 함께 절도 혐의까지 받고 있으며 유죄가 확정되면 최장 15년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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