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또 외국군 겨냥 자폭 공격...16명 사상 / YTN

2017-11-15 1

아프가니스탄에서 외국 주둔군을 겨냥한 자폭 공격이 또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아프간 수도 카불 근처에 있는 카라바그 지역에서 온몸을 가리는 여성 복장, 부르카 차림으로 폭탄을 숨긴 괴한이 주변을 순찰하던 나토군 차량에 달려들어 자폭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조지아 군인 1명과 주변에 있던 민간인 2명이 숨지고, 미군 2명과 조지아군 3명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에서 나토군 수송 차량을 겨냥한 탈레반의 차량 자폭테러로 미군 2명이 숨진 지 하루 만에 일어났습니다.

김웅래 [woongr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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