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이 외교장관회담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한 입장 차이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아세안 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필리핀을 방문 중인 강경화 장관은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의 양자 회담에서 장관 직속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킨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회담에서 강 장관에게 위안부 합의 이행을 요구하며 합의 실시가 중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문재인 대통령의 조속한 방일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강 장관은 편한 시기에 양국 정상 간 상호 방문을 추진하자고 화답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08005212505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