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7일) 9시쯤 대구시 침산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갑자기 멈춘 엘리베이터에 20대 남성이 10분 동안 갇혔다가 119 구조대원에게 구조됐고, 주민 수십 세대가 냉방기기를 이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긴급 복구에 나선 한전은 정전 발생 두 시간 40분 만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
한전은 오피스텔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신주의 변압기가 터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0804480683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