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분기점에서 고등학생 태운 버스 빗길에 넘어져...안전띠가 살려 / YTN

2017-11-15 2

오늘 아침 8시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 방향 하남분기점 인근에서 고등학생들을 태운 55살 박 모 씨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버스에는 강원도 고성으로 수련회를 가던 경기 화성시 능동고 학생 14명과 교사까지 모두 18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모두 안전띠를 매고 있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다만 넘어진 버스가 두 개 차로를 막아서면서 일대 교통이 30분 정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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