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보호단체들이 살충제 달걀 파문으로 논란이 된 밀집 사육의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동물보호연합·케어 등 동물보호단체들은 오늘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밀집 사육 양계장을 규제하지 않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판했습니다.
참가 단체들은 닭이 흙 목욕 등을 통해 스스로 진드기를 털어내지 못하는 공장식 사육 환경이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농식품부가 동물복지나 인체 유해성보다 축산업의 이익을 앞세워 밀집 사육 규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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